Operating System

이번에는 운영체제에 대해서 공부해보자.

우리에게 익숙한 Window, Mac 이 바로 운영체제이다.

운영체제는 컴퓨터의 핵심 소프트웨어로, 사용자와 컴퓨터 하드웨어간의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시스템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응용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동작할수 있도록 한다.

운영체제는 크게 커널과 쉘 로 나뉜다.

Kernel

단어 그대로 운영체제의 핵심이다. 운영체계가 수행하는 모든 것이 저장되어있는 곳으로, 컴퓨터 자원들을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프로세스 관리

컴퓨터에서 실행중인 프로그램의 단위를 프로세스라고 하는데, 컴퓨터를 사용하는 동안 수많은 프로세스 들이 생성되고, 삭제된다. (사용하지 않는 프로세스는 메모리에서 삭제된다.) 프로세스 마다 사용해야하는 자원이 다양한데, 이것들을 관리하고 실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자원할당/접근

그렇다면 어떻게 운영체제는 프로세스 에게 자원을 할당하는가?

메모리에는 여러 프로세스가 저장될수 있지만, CPU 는 한번에 하나의 프로세스만 실행이 가능하다. 따라서 어떤 프로세스가 CPU 를 사용하고 있다면, 다른 프로세스는 기다릴수밖에 없다.

즉, 운영체제는 호율적으로 프로세스들에게 CPU를 할당해야 하는데, 이것을 바로 CPU 스케줄링 이라고한다. (CPU 스케줄링에 대해서는 따로 포스팅을 할 예정이다)

여기까지 내용을 살펴보면 운영체제 ➡️ 컴퓨터 자원 의 흐름으로 관리하는것을 알수 있다. 그렇다면 사용자 ➡️ 컴퓨터 자원 의 흐름으로 접근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여기서 등장한 것이 바로 시스템 프로그램인 쉘이다.

Shell

쉘은 운영체제에서 커널과 사용자 사이에서 사용자가 내린 명령을 해석하고 처리결과를 커널/사용자에게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크게 CLI, GUI로 나뉜다.

CLI

Command Line Interface의 약자로, 쉽게 말해 개발자인 우리가 흔하게 사용하는 Terminal을 말한다. 단어 그대로 명령 줄(텍스트)를 통하여 사용자와 컴퓨터가 상호작용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우린 Terminal 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문자열의 형태로 명령을 입력하고 컴퓨터 또한 문자열의 형태로 입력한 명령의 결과를 출력하여 보여 준다.

GUI

Graphical User Interface 의 약자다. 사용자가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아이콘 등의 그래픽으로 나타낸 인터페이스이다. 설명이 어려운데 쉽게 말하면 바탕화면의 폴더(Finder), 게임 등의 응용 프로그램 아이콘을 말한다.

사용자는 약속된 행동 (더블클릭 : 실행) 으로 컴퓨터에게 명령하고, 컴퓨터는 그래픽으로써 사용자에게 명령의 결과를 보여준다 (폴더/프로그램 오픈)